넷플릭스토리2 스터츠,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 종이와 펜을 준비해야 하는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이다. 심리상담 정신과 의사의 상담내용을 가감없이 담은, 볼수록 깊어지는 다큐멘터리다. 도입전에, '스트롱 베이비 프러덕션'의 아기가 역기는 드는 '엽기적인 모습'의 에니메이션이 눈길을 끈다. 멋진 그림을 기대하지는 마라. 철처한 몰입은 두사람의 대화에 집중 했을때만 가능하다. 감정 이입을 위한 흑백의 장면으로일관되게 끌고 가는 작품. 정신과 의사인 스터츠가 주인공이고 그의 환자이자 본 다큐멘터리의 감독인 조나가 그의 고객이다. 성공한 영화감독인 조나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스터츠라는 정신과 의사를 찾는다. 그리고 그와의 상담을 통해 그 토록 원하던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이제 그는 고마운 닥터 스터츠의 상담 모습과 방법을 시청자와 공유 한다. 아이러니한게도.. 2023. 8. 20. 퀸즈 갬빗 고아가 되어버린 어린 소녀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베스 클립보드는 어느 날 차사고로 어린 나이에 어머니 마저 잃고 한 고아원으로 보내져 고아원에서 생활을 시작한다. 말이 없고 생각 많은 그녀는 무표정의 얼굴로 고아원에서 지내게 된다. 그곳에서는 매일 알약을 주는데 비타민이라고 속여 왔지만, 그것은 아이들의 일률적인 삶을 위한 신경안정제 였다. 어느 날 고아원 지하에 칠판 지우게를 털러 간 베스는 그곳에서 학교 관리를 맡고 있는 샤이벌이 체스판을 놓고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자기도 모르게 관심이 가면서 관리인에게 이것저것을 질문하게 되는데, 1950년 당시 여자는 체스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던 때였기에 샤이벌은 체스는 여자가 두는 것이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그러나 당돌한 베스의 집요한 태도에 샤이벌.. 2023. 1. 29. 이전 1 다음